이승신, 남편 김종진 공연 중 습격 피해... 범인은 김종진 스토커

  • 등록 2007-12-23 오후 10:19:40

    수정 2007-12-24 오전 8:02:01

▲ 김종진-이승신 부부(제공=SBS)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탤런트 이승신이 가수인 남편 김종진의 공연을 관람하던 중 괴한에게 습격당하는 위험천만한 일을 겪었다.

더욱이 이 괴한은 김종진을 10년째 쫓아다닌 스토커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승신은 23일 오후 5시 서울 신사동 동양아트홀에서 열린 봄여름가을겨울의 콘서트 '열정이 살아 있는 12월의 뮤직랜드 어메이징 파크'에 남편이자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인 김종진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했다가 이 같은 봉변을 당했다.

사고로 이승신은 머리 부분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외적 부상은 한 바늘만 꿰매면 될 정도로 경미했으나 이승신은 쇼크로 안정이 필요한 상태다.

이승신을 습격한 스토커는 30대 중반의 여성으로 현재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이번 일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놀란 건 남편 김종진도 마찬가지. 김종진은 콘서트를 마치고 현재 아내의 곁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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