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야구단 ‘재미삼아’, 日 노모 히데오팀과 한판 승부

  • 등록 2008-01-11 오전 11:22:05

    수정 2008-01-11 오전 11:24:28

▲ 연예인 야구단 '재미삼아'의 주장 안재욱(사진=모티스)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연예인 야구단 ‘재미삼아’의 무한도전이 시작된다.

안재욱이 주장으로 있는 ‘재미삼아’는 오는 13, 14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일본 명문 프로야구팀인 한신 타이거즈 오비(OB) 팀과 일본의 메이저리거 노모 히데오 선수가 창단한 노모 베이스볼 클럽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번 일본 원정경기에는 주장인 안재욱을 비롯하여 탁재훈, 홍경민, 박승화(유리상자), 정태우, 조빈 등이 참가해 한국 연예인 야구단의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재미삼아’ 관계자는 “팀원들이 만만치 않은 상대팀에 맞서 한국 연예인 야구단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똘똘 뭉쳐있다”고 전했다.

‘재미삼아’의 일본 원정경기는 2006년 여름 일본 및 대만 연예인 야구단과 일본의 도교돔과 오사카돔에서 치뤄진 친선경기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당시 일본 및 대만팀과의 통산 성적은 2승 1무 1패로 경기 수익금은 전액 유소년 야구발전기금에 기탁한 바 있다.
이번 친선경기 기간에는 유소년 야구팀과의 배팅대결과 간단한 미니경기를 갖는 등 유소년 선수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친선경기 수익금은 유소년 야구발전 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오사카 현지에서는 ‘재미삼아’ 팀의 주장인 안재욱의 일본 공식 팬클럽 ‘포에버 재팬’을 중심으로 ‘재미삼아’ 팀의 응원을 위해 개성있는 응원도구 제작과 응원연습이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관계자는 “친선경기 외에도 한신타이거즈 응원팀과의 응원대결도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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