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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 출연진의 변신이 관심을 끌고 있다.
건국신화를 배경으로 한 시대와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일대기를 그릴 이 드라마에서 적잔은 출연진이 본래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기 때문이다.
‘태왕사신기’의 주연급인 배용준, 최민수, 문소리뿐 아니라 박성웅, 이다희 등 조연과 신인인 이필립까지 적잖은 출연진이 파격적인 변신을 했다.
이 드라마에서 나무의 기운을 지배하는 운사이자 사신 중 청룡 역을 맡은 신예 이필립은 극 초반 마법에 걸려 얼굴을 철가면으로 가린 채 전장을 누빈다. MBC 드라마 ‘에어시티’에서 최지우의 동생으로 출연한 이다희는 정의감 넘치는 여전사로 변신한다.
또 연기파 배우 오광록은 사신 중 현무 역을 맡았으며 박상원은 냉철한 전략가로 분한다. 이들과 함께 뮤지컬 배우 김선경, 독고영재, 윤태영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 ‘슬픈연가’에서 권상우의 아역을 맡았고 영화 ‘집으로’, ‘마음이’ 등에서 주연을 맡아 인기를 끈 아역스타 유승호가 배용준이 연기할 주인공 담덕의 아역을 맡은 점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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