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한국의 KBS 2TV '제빵왕 김탁구' 열풍에 일본 등 아시아 방송 산업 관계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12일 '제빵왕 김탁구' 해외 판매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KBS 미디어 한 관계자에 따르면 '제빵왕 김탁구'는 일본을 비롯해 중국·대만·홍콩·베트남·캄보디아 등 여섯 개국에 선판매됐다.
앞서 언급한 여섯 개국 해외 선판매 수익으로는 이미 300만불(약 36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상태다.
KBS 미디어 측은 '제빵왕 김탁구'의 해외 선판매 수익으로 350만불(약 42억원) 이상을 내다봤다.
'제빵왕 김탁구'는 전광렬·전인화·윤시윤·유진 등 신구 연기자들의 열연과 탄탄한 대본으로 시청률 40%를 돌파, '국민드라마' 반열에 올랐다. 또 11일에는 44.9%(TNmS 기준)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기도 했다.
|
▶ 관련기사 ◀
☞`김탁구`, KBS 드라마史 다시 썼다..`최고 인기 수목극`
☞`김탁구` 유진 "난 이제 네 여자가 아냐"..`악녀 변신` 예고
☞`김탁구`, `여친구` 등장에도 시청률↑…최고 시청률 경신
☞'제빵왕 김탁구' 연장 없다!
☞'제빵왕 김탁구' 폭소 만발 촬영 비하인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