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워' 오늘 300만 넘는다...개봉 6일만의 기록

  • 등록 2007-08-06 오후 12:11:44

    수정 2007-08-06 오후 12:44:08

▲ 영화 '디 워'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 워’가 개봉 6일째인 6일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디 워’의 투자배급사 쇼박스 미디어플레스(이하 쇼박스) 측은 6일 오전 “‘디 워’가 5일 전국 관객수 74만3645명을 기록하며 개봉 첫 주 관객수 총 295만300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인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의 개봉 첫 주 기록 271만 3302명을 뛰어넘은 것.

지난 해 7월 개봉해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갖고 있는 ‘괴물’은 개봉 첫 주 263만 7232명을 동원한 바 있다.

쇼박스 측은 “6일에도 전국 주요 극장에서 ‘디 워’의 매진이 계속되고 있어 이 같은 추세라면 낮 12시 경 관객수 30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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