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연속 점령...'디 워' 새로 올라

2위 '화려한 휴가'포함하면 73.4% 점유율
  • 등록 2007-08-06 오전 8:23:53

    수정 2007-08-06 오후 12:59:59

▲ '디 워'


[이데일리 SPN 윤경철기자] 한국 영화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www.kobis.or.kr)에 따르면 1일 개봉한 심형래 감독의 '디워'는 5일까지 총 226만 7875명명을 동원,주말 국내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다. 점유율은 50.6%를 기록했다.

‘디워’의 뒤를 이어 지난 주 1위에 올랐던 ‘화려한 휴가’가 22.8%의 점유율로 2위에 올랐다. ‘화려한 휴가’는 이번 주에 65만 4791명을 포함,누적관객 293만 1525명을 나타냈다.

할리우드 공세에 밀렸던 국내 영화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에 오른것은 4월30일 ‘극락도 살인사건’이후 3개월만이다.

특히 ‘디워’ ‘화려한 휴가’의 점유율이 73.4%에 달한다.

'다이하드 4 : 죽어도 산다'는 19만 7351명을 동원, 누적관객 289만을 기록했다. 노장 액션배우 브루스윌리스의 열연에 관객들의 반응이 꾸준하다.

4위와 5위는 애니메이션 ‘라따뚜이’와 ‘기담’이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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