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F 2007]부산국제영화제 이모저모...개막식 찾은 뜻밖의 손님

  • 등록 2007-10-08 오후 5:52:34

    수정 2007-10-08 오후 5:55:07

▲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선후보,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왼쪽부터)



[해운대(부산)=이데일리 SPN 이민희PD] 올 해로 12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지난 4일 화려하게 그 막을 올렸습니다. 

한국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부터 개막식 사회를 맞은 장준환-문소리 부부, 김태희, 다니엘 헤니, 박중훈, 설경구, 장혁, 윤은혜 등 인기 스타들이 대거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아 부산의 밤을 밝혔는데요.

특히 개막식 현장에는 올 연말 제 17대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를 비롯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예비 후보가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영화제에 참석한 영화배우들과 감독들이 주로 서는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이례적인 일이었는데요.

영화제의 뜻밖의 손님으로 화제를 모은 각 당 후보들의 모습을 이데일리 SPN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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