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누기 캠페인' 2PM 무대의상 경매 잠정 중단

  • 등록 2009-10-26 오전 11:55:15

    수정 2009-10-26 오후 12:12:18

▲ 2PM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제4회 스타 소장품 사랑나누기 경매 캠페인’ 3차 경매에서 2PM 멤버들의 무대 의상에 대한 경매가 잠정 중단됐다.

지난 22일부터 ‘제4회 스타 소장품 사랑나누기 경매 캠페인’ 3차 경매를 진행해온 롯데닷컴(www.lotte.com)은 26일 2PM 멤버들의 무대 의상에 대한 경매가가 최고 20억원을 넘어서는 등 지나치게 높게 형성됨에 따라 이 물품에 대해서만 일시적으로 경매를 중단시켰다.

이번 캠페인의 한 관계자는 “경매가가 올라가는 것은 스타에 대한 팬들의 애정표현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번 행사 취지가 동물사랑실천협회에 기부할 금액을 모으는 것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매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실제 구매 의사가 있는지 확인한 후 경매를 재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4회 스타 소장품 사랑나누기 경매 캠페인’의 3차 경매에 부쳐졌던 2PM 멤버들의 무대 의상은 이날 오전까지 재범의 의상의 경우 20억3643만원까지 치솟았으며 우영의 의상은 3960만원, 택연 의상은 1461만9400원, 닉쿤 의상은 1264만4500원, 찬성 의상은 1071만7700원이었다.

하지만 경매 중단은 2PM 무대 의상에 한정된 것으로 티아라 멤버 보람, 지연, 소연과 기업체 후원물품 15점에 대해서는 경매가 종료일인 29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의 수익금 전액은 동물에 대한 대중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출범한 동물사랑실천협회에 기부돼 유기동물보호소 운용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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