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 요보비치, 이미연, 박진희...18일 우먼파워 대격돌

  • 등록 2007-10-17 오후 4:01:54

    수정 2007-10-17 오후 4:05:30

▲ 밀라 요보비치, 이미연, 박진희(왼쪽부터)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밀라 요보비치, 이미연, 박진희. 10월 첫째주 박스오피스 승기를 거머쥘 스타는 누구?'
 
오는 18일 극장가에는 우먼파워로 대표되는 여성스타 3인의 치열한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밀라 요보비치, 이미연, 박진희가 각각 주연을 맡은 영화 '레지던트 이블 3'(감독 러셀 멀케이) '어깨너머의 연인'(감독 이언희) '궁녀'(감독 김미정)가 같은 날 나란히 극장에 걸리는 것.   

밀라 요보비치는 인류의 멸망을 막는 유일한 희망이자 섹시한 여전사로, 이미연은 결혼보다는 연애를 선호하는 30대 싱글녀로, 박진희는 궁안의 음모와 진실을 파헤치는 내의녀로 변신, 올 가을 극장가를 3인3색의 매력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게다가 그녀들이 선보일 작품은 액션과 드라마, 스릴러로 각기 장르도 다르다. 그런만큼 세 여배우가 뿜어내는 매력의 정도가 이들 작품의 흥행을 가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레지던트 이블 3' 앨리스 역의 밀라 요보비치는 전 시리즈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량과 매력으로 무장했다. 눈빛 하나로 위성 시스템을 교란시키고, 거대한 검을 휘두르며 아날로그 액션을 펼치는 등 그녀가 선보일 액션 활약에 팬들이 거는 기대는 크다.

이미연은 '어깨 너머의 연인'에서 사진작가이자 결혼을 원치 않는 서른두 살 싱글녀 정완으로 분해 일과 사랑, 섹스에 대한 솔직한 입담을 풀어놓는다.

박진희는 '궁녀'에서 의문의 사건을 파헤치는 내의녀 천령으로 분해 자살한 궁녀의 죽음에 의혹을 품고 진실을 파헤친다.
 
같은 날 다른 색깔의 작품을 들고 숙명적으로 스크린 맞대결을 펼치게 된 실력파 여배우 3인, 밀라 요보비치, 이미연, 박진희. 10월 셋째 주 박스오피스 결과에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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