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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옥소리와 결혼 11년 만에 파경을 맞은 탤런트 박철이 이혼사유에 대한 입장 발표 계획을 하루만에 철회했다.
박철의 한 측근은 17일 이데일리 SPN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당초 박철이 오는 19일 또는 20일에 이혼 사유와 관련 공식적으로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했으나 이번 일과 관련해 더이상의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철과 옥소리는 그동안 연예계를 대표하는 잉꼬부부로 주위의 부러움을 샀으나 2~3개월 전부터 관계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철은 법원에 옥소리를 상대로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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