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칠우' 박만영 PD, 故 이언 빈소 '조문'... '아…' 침통

  • 등록 2008-08-21 오전 10:40:15

    수정 2008-08-21 오전 10:53:43

▲ KBS 2TV '촤강칠우' 박만영 PD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KBS 2TV ‘최강칠우’의 연출을 맡은 박만영 PD가 故 이언(27, 본명 박상민)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침통함을 금치 못했다.

고인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21일 오전 10시께 맥이 없는 목소리로 전화를 받은 박 PD는 “지금 언이의 빈소를 다녀오는 중”이라며 “뭐라고 말해야 될지 모르겠다. 아…”라며 탄식, 말을 채 잇지 못했다.

박 PD는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최강칠우’ 종방연에서 이언과 함께 했다. 이날 박 PD와 이언은 지난 석달 간 드라마 촬영 중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새벽 1시께까지 종방연을 함께 즐겼다.

한편, 이언은  ‘최강칠우’ 종방연에 참석한 뒤 21일 새벽 오전 1시 30분께 서울 한남동 고가도로 앞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한남동 순천향병원에 마련됐으며 ‘최강칠우’의 동료 배우 에릭, 구혜선, 전노민, 임하룡 등이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 관련기사 ◀
☞두 동생 잃은 일락 "민수 사고 때문에 오토바이 얘기 안했는데…"
☞에릭, '언이가 죽었대'...이언 사망 소식 접하고 '망연자실'
☞故 이언 모친, "내가 거길 왜 가느냐"...아들 죽음 부인하며 '오열'
☞이언 '최강칠우' 종방연 후 사고사...경찰 '음주 여부 조사중'
☞'김민수 이어 이언까지'...연예계 잇단 오토바이 사망사고에 '비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처참한 사고 현장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