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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정철우기자] LG가 팀 내 FA 최동수(37) 이종열(35) 최원호(35)와 계약을 마쳤다.
LG는 19일 "최동수와 계약금 1억원·연봉 1억5000만원의 조건에 사인했으며 이종열(연봉 1억7000만원)과 최원호(연봉 2억원)는 계약금없이 지난해와 같은 금액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4년 LG에 입단한 최동수는 오랜 2군 생활을 거친 늦깎이 스타. 2002년에야 1군 무대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지만 이후 꾸준한 활약으로 당당히 4번 타자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성적은 타율 2할6푼5리 14홈런 62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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