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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개그맨 황현희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한국팀에 첫 골을 선사할 선수로 이청용을 꼽았다.
황현희는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SBS 예능프로그램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 차 남아공 현지로 떠나면서 "많은 분들이 박지성 선수를 좋아하시는데 저는 볼튼의 이청용 선수가 참 좋더라"라며 "한국팀 첫 골을 이청용이 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현희는 이어 "이청용의 첫 골에 힘입어 한국팀이 그리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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