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故이언 장례식장 조문...'동료 잃은 슬픔에 하염없이 눈물만'

  • 등록 2008-08-21 오전 11:22:50

    수정 2008-08-21 오전 11:24:01

▲ 윤은혜(사진=김정욱기자)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탤런트 윤은혜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인연을 맺은 이언(본명 박상민)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윤은혜는 21일 오전 10시40분께 이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한남동 순천향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날 윤은혜는 단정한 차림에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눈물을 흘리며 빈소에 들어섰다. 윤은혜와 동행한 매니저는 "윤은혜가 빈소에 들어가서도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다"고 전했다.  
 
이언은 지난 20일 오후 KBS 2TV 드라마 '최강칠우'의 종방연에 참석 후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한남동 고가도로 앞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해 숨졌다.

지난 2000년 모델로 데뷔한 이언은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통해 연기자로 첫발을 내딛었으며 이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에릭이 주연한 드라마 '최강칠우'에서 자객단 일원인 자자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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