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MBC 가요대제전' 끝으로 2집 활동 종료

  • 등록 2009-01-01 오전 1:26:15

    수정 2009-01-08 오전 10:14:15

▲ 빅뱅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인기그룹 빅뱅이 '2008 MBC 가요대제전'(이하 '가요대제전') 무대를 끝으로 2집 활동을 마감했다.  

빅뱅은 지난 12월31일 오후 9시5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가요대제전' 무대를 끝으로 정규 2집 활동을 공식 마무리했다.  

빅뱅은 이날 정규 2집 수록곡 '원더풀' 등을 선보이며 개별 무대를 펼친 데 이어 원더걸스, 리틀 빅뱅과의 합동 무대로 '가요대제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새해 시작과 함께 2집 활동을 마감한 빅뱅은 이후 멤버별 개인 활동과 콘서트 준비에 돌입한다.
 
빅뱅의 막내 승리가 새해 시작과 함께 '스트롱 베이비'로 솔로 활동에 나서며 대성은 SBS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 출연을 이어나간다.
 
나머지 멤버들은 1월31일과 2월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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