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리틀빅뱅, '가요대제전'서 마침내 공개...빅뱅과 '붉은 노을' 열창

  • 등록 2009-01-01 오전 1:38:06

    수정 2009-01-08 오전 10:14:06

▲ 빅뱅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인터넷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리틀빅뱅의 무대가 공개됐다.

리틀빅뱅은 지난 12월31일 오후 9시55분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2008 MBC 가요대제전’(이하 ‘가요대제전’)에서 빅뱅과 한 무대를 꾸몄다.

리틀빅뱅은 ‘가요대제전’을 위해 빅뱅과 제작진이 비밀리에 준비해온 깜짝 무대. 12월 초 오디션을 거쳐 빅뱅의 어린시절 모습과 꼭 닮은 7~9세 사이의 어린이 5명을 선발했다.

특히 리더 G-드래곤 역을 맡은 남궁진(7)군은 엔터테인먼트업에 종사하고 있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끼와 재능이 남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오디션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도 뛰어난 춤 솜씨 덕분.

리틀빅뱅은 이날 빅뱅 멤버들과 똑같은 의상에 헤어스타일을 하고 ‘붉은 노을’ 무대를 빅뱅과 함께 꾸며 방청객 및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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