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장서희에 도전장?...'골미다'서 '봉선의 유혹'

  • 등록 2009-02-20 오전 11:33:15

    수정 2009-02-20 오전 11:34:04

▲ 신봉선(사진=SBS)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패러디의 여왕' 신봉선이 이번에는 장서희로 분해 '봉선의 유혹'을 펼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골드 미스가 간다'에선 개그우먼 신봉선이 '아내의 유혹' 장서희로 분해 맞선남을 꼬시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선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골드미스 멤버들이 맞선남들과 함께 안면도로 여행을 가는 장면이 카메라에 담겼다. 아름다운 낙조가 인상적인 안면도를 찾은 골드미스 멤버들은 점심식사 당번을 뽑기 위해 갯벌에서 조개를 캐기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신봉선은 두 맞선남을 미인계로 유혹해 보겠다며 갯벌 흙으로 얼굴에 점을 찍고 맞선남을 유혹하는 장면을 연출해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맞선남들과 함께한 골드미스들의 좌충우돌 유쾌한 여행기는 오는 22일 오후 6시5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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