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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탤런트 김윤경(30)이 결혼을 선언했다.
김윤경은 자신이 주연을 맡은 SBS 새 아침드라마 ‘미워도 좋아’ 제작발표회에서 “오랜 기간 교제해온 남자친구가 있고 이 드라마가 끝나면 결혼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미워도 좋아’는 내년 3~4월 종영될 예정이다. 김윤경은 “아직 결혼 날짜를 잡은 것은 아니지만 이제 솔로 생활을 끝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내년 봄 결혼 여부에 대해서도 부인하지 않았다.
김윤경은 지난 1998년 그룹 R.ef 뮤직비디오로 데뷔했으며 그동안 MBC ‘영웅시대’,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KBS 1TV ‘강이 되어 만나리’, KBS 2TV ‘행복한 여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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