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서포터즈' 손담비, "내가 금메달 딴 것처럼 기뻐"

  • 등록 2008-08-10 오후 3:06:02

    수정 2008-08-10 오후 3:07:32

▲ 가수 손담비(사진 위)와 '마린보이' 박태환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요계 차세대 섹시퀸 손담비가 금메달을 획득한 ‘마린보이’ 박태환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손담비는 10일 박태환의 2008베이징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우승 소식에 “꼭 내가 금메달을 딴 것처럼 기쁘다”고 전했다.

박태환의 공식 응원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손담비는 “정말 박태환 선수 고생 많이 했고 수고 많았다”는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손담비는 지난 6월 SBS 올림픽 특집 프로그램 녹화차 정준하 등 연예인과 2008 베이징 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괌으로 출국해 박태환의 응원서포터즈로 활약하며 그와 친분을 쌓아온 바 있다.

한편, 손담비는 10일 오전 서울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 야외수영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응원무대에서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결승에 출전한 박태환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축하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손담비는 이날 이벤트에서 샤이니를 비롯해 한영, 정찬우, 이윤아, 김태균, 조형기 등과 함께 박태환의 경기를 지켜보며 시민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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