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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지드래곤의 '주 1회 방송 출연' 얘기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팬들의 원성을 샀다.
지드래곤은 오는 3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지드래곤 활동과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는 양보다 질에 비중을 두는 전략을 펼칠 생각이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지드래곤도 투애니원처럼 주 1회 방송 출연하는 것이 아니냐며 불만을 표하는 말들이 많다.
심지어 YG엔터테인먼트로 전화를 걸어 이를 항의하는 팬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 1회 방송 출연은 팬들 입장에서 그만큼 지드래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드래곤은 지난 18일 솔로음반을 발표했다. 당초 23일 '인기가요'를 통해 첫 무대를 공개하려 했으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이날 방송이 결방되면서 첫 무대가 1주일 늦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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