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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조용필의 지난 40년 음악인생을 3주간에 걸쳐 라디오로 듣게 됐다.
조용필은 지난 1969년 그룹 '파이브 핑거스'의 기타리스트로 데뷔, '창밖의 여자', '단발머리,'킬리만자로의 표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았다
경인방송 써니FM(90.7Mhz) 관계자는 “조용필 데뷔 4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방송사상 처음으로 매일 두 시간씩 21일 동안 조용필 전곡을 방송하는 장기간 조용필 특집방송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용필 라디오 특집 방송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을 통해 2월11일부터 3월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DJ를 맡고 있는 백영규는 "조용필은 과거의 영웅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의 영웅이자 도전자다"라며 “그가 걸어온 길을 되짚어봄으로서 영웅만이 겪게 되는 고독과 고뇌에 대한 위로를 전하고 앞으로의 창작활동에 대한 영감과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특집방송의 의의와 포부를 밝혔다.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은 '잊지는 말아야지', '슬픈 계절에 만나요' 등을 부른 가수 백영규가 진행하는 7080세대 대상의 음악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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