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 3주' 김선아, 통증 불구 8일만에 퇴원...'밤밤'에 올인

  • 등록 2008-07-12 오후 4:54:47

    수정 2008-07-12 오후 5:11:55

▲ 김선아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월화드라마 ‘밤이면 밤마다’ 촬영 중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김선아가 퇴원했다.

지난 4일 경기도 용인 MBC 세트에서 ‘밤이면 밤마다’ 촬영을 하다 넘어져 오른쪽 어깨 뼈 타박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던 김선아는 12일 오전 입원 중이던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퇴원수속을 밟았다.

부상 당시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고 심한 통증을 호소했던 김선아는 아직도 웃거나 기침을 하면 통증을 느끼고 오른손도 많이 부어있는 상태지만 ‘밤이면 밤마다’ 촬영에 전념하기 위해 이날 퇴원했다는 게 측근의 설명이다.

‘밤이면 밤마다’ 제작진 한 관계자도 “입원해서 치료를 받으면서도 촬영을 강행해 지금은 통증이 오른쪽 옆구리와 허리, 골반까지 이어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선아는 이날 퇴원 후 경기도 용인의 세트장에서 촬영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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