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 '미다한' 패션 인기...2030 '최윤희 룩' 붐 예고

▲ KBS 2TV '미워도 다시 한번'의 박예진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박예진이 KBS 2TV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번’에서 선보이고 있는 패션이 2030 여성들에게 인기다.

박예진은 이 드라마에서 앵커 최윤희 역을 맡아 성공적인 커리어 우먼으로 지적이고 세련된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극중 일을 할 때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지적이고 깨끗한 이미지를 살리고 평소에는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머리에 청바지, 모자 등도 자유롭게 매치하고 있다.

박예진은 여기에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와 깔끔한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면서 소속사와 스타일리스트에게 의상, 가방, 액세서리 등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박예진의 스타일리스트는 “너무 과한 액세서리는 피하고 깔끔한 의상을 갖추되 세련된 멋을 보여 주려 노력하고 있다”며 “앵커로 활동할 때를 제외한 평소의 모습은 캐주얼 스타일로 차별화를 해서 드라마 속에서 다양한 패션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예진은 드라마에서도 봄 시즌에 맞춘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어 올 봄 거리 패션에 ‘최윤희 룩’ 붐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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