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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가수 이효리의 4집 '에이치-로직'(H-Logic)이 내달 1일 베일을 벗는다.
31일 이효리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에 따르면 이효리는 내달 1일 정오에 엠넷닷컴과 네이버 뮤직을 통해 4집 수록곡 '그네' 뮤직비디오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 관계자는 "이효리의 곡일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할 파격적인 느낌의 음원이 공개될 것"이라며 "심혈을 기울여 오랜 기간 준비한 앨범을 들고 2년 여 만에 컴백하는 만큼 깜짝 놀랄 만한 음악을 만나보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이번 곡이 앨범 전체를 대변하는 곡은 아니지만, 앨범 수록곡 중 한 곡이라는 것만으로도 전작들과는 분명 차별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는 '그네'가 타이틀곡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선공개 음원을 위해 특별히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애정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잇츠 효리시' 이후 1년 9개월만에 '에이치-로직'으로 돌아온 이효리는 내달 8일 새 음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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