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F 피플]다니엘 헤니-김아중, '저희가 오늘 주인공이에요~'

  • 등록 2007-10-05 오후 9:03:20

    수정 2007-10-05 오후 9:45:51

▲ 다니엘 헤니와 김아중


[해운대(부산)=이데일리 SPN 김정욱 기자]부산국제영화제 공식행사로 진행된 제3회 프리미어 라이징 스타 어워드(Premere Rising Star Award)가 5일 오후 8시 부산 해운대 조선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김아중은 첫 주연작 '미녀는 괴로워'로 윤은혜 김태희 김민정 한지민을 제치고 여자배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자 배우로는 영화 '마이 파더'의 다니엘 헤니가 이선균 이준기 조한선 하정우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프리미어 라이징 스타는 지난 2년간 작품을 발표한 배우 가운데 영화전문지 '프리미어'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영화계 전문가들의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감독부문에는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이, 신인남자배우 부문에는 이태성, 신인여자배우 부문에는 허이재가 각각 선정됐다. 단편영화부문은 '도구'의 윤용아 감독이 됐다.
 
▲ 다니엘 헤니와 김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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