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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하하가 군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하하는 1일 오후 KBS 2TV ‘뮤직뱅크’ 방송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무한도전’에 이어 ‘뮤직뱅크’도 마지막 방송을 하게 되니 서운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역이 아닌) 공익근무이기 때문에 너무 떠들지 않고 조용하게 갔다 오고 싶은 마음”이라며 “늦은 나이에 입대를 하게 된 만큼 잘 다녀와서 오랫동안 활동하고 싶다”고 오는 11일 훈련소 입소를 앞둔 속내를 드러냈다.
이날 ‘뮤직뱅크’에서 하하는 자신의 노래 ‘너는 내 운명’을 부르며 연인인 방송인 안혜경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한편 1월31일 MBC ‘무한도전’ 마지막 녹화를 마친 하하는 “날씨가 추워도 '무한도전' 촬영 보다는 훈련소 생활이 더 편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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