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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인기그룹 소녀시대가 KBS와의 갈등을 딛고 2TV ‘뮤직뱅크’에 드디어 출연한다.
소녀시대는 오는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뮤직뱅크’에 4주 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소녀시대는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KBS 측의 갈등으로 컴백 후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3주 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소녀시대의 ‘뮤뱅’ 출연으로 KBS와 SM 측의 갈등이 해결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특히 ‘뮤뱅’ 제작진은 이번 소녀시대의 출연이 첫 무대인 만큼 타이틀곡 ‘지’(Gee)를 포함, 수록곡 ‘힘내!(Way To Go)’와 ‘디어 맘’(Dear Mom) 등 총 3곡을 부르게 하는 파격적인 대우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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