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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2세 계획은 되도록 빨리..."
권상우-손태영 커플이 결혼식을 한시간여 앞두고 언론에 나란히 모습을 공개, 팬들에게 결혼 인사를 전했다.
권상우-손태영 커플은 28일 오후 4시께 결혼식이 예정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내 포토존에 나란히 함께 모습을 드러내고 예비 신랑·신부의 행복함을 유감없이 드러내 보였다.
권상우는 "현재 너무 정신이 없어서 얼떨떨하다"며 "영화제나 어떤 무대에 설 때보다 더 떨린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될 수 있으면 아기를 빨리 갖고 싶다"며 "세 명이 목표인데 신부가 두 명만 바래 아쉽다"고 결혼 후 되도록 빨리 부모가 되고 픈 바램을 밝히기도 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급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해 팬들에게 미안하다"며 "앞으로 정말 행복하게 살겠다"고 입을 맞췄다.
지난 해 연말 탤런트 김성수의 소개로 처음 만난 권상우-손태영 커플은 지난 7월 결혼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권상우-손태영 커플의 결혼식은 350명의 특별 하객들만 초청된 가운데 무려 3시간여에 걸쳐 치러지며, 송승헌 소지섭 이병헌 이정재 등 톱스타 연예인 하객들이 참석하는 세기의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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