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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연기인데요 뭐. 오히려 재미있었어요.”
MBC 월화사극 ‘이산’에서 정순왕후 역을 맡아 9개월 동안 악역으로 살아온 김여진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여진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이산’ 종방연에서 “첫 악역인데 그동안 안해본 역할이었기 때문인지 재미있었다. 주위에서 내 연기에 대한 평가도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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