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현 측, "최정원과는 3년 전 얘기...일반 남성과 교제 중"

  • 등록 2009-01-13 오후 1:18:59

    수정 2009-01-13 오후 2:34:33

▲ 오승현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오승현이 이미 정리한 지 오래인 가수 최정원과의 열애설이 뒤늦게 불거진 데 대해 어이없어 했다.

13일 오승현의 한 측근은 “최정원과 과거 좋은 관계로 지냈지만 3년 전 결별했다. 왜 그 얘기를 지금 언급하는지 모르겠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 측근은 이어 “오승현은 얼마 전부터 연예인이 아닌 한 남성과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중이다. 괜한 구설로 좋은 관계에 나쁜 영향을 받지나 않을까 모르겠다”고 우려했다.

오승현은 MBC 일일드라마 ‘사랑해, 울지마’로 4년 만에 복귀, 오랜만에 연기자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오승현은 특히 이 드라마 촬영 중 낙마사고로 오른팔 골절상을 입었지만 접합수술을 받은 뒤 깁스를 하고 촬영을 계속하는 투혼으로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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