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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탤런트 신애가 팬들에게 보내는 장문의 글을 통해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신애는 24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연기자의 길을 걸으며 참 많이 외로웠지만 앞으로 꾸준히 연기활동을 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신애는 글에서 "내가 이 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 건지, 정말 잘할 수 있을까 갈팡질팡 망설이기도 했었고 두려움도 다가왔다"며 그러나 "힘든 시간을 보내며 난 더 강해지고 단단해졌던 것 같다. 여러분들(팬)이 있었기에 내가 여기까지 온 것 같다. 나에게는 정말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들이었고 참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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