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문근영·박보영·유승호, 아역 이미지 벗고 성인 연기자로 성큼

  • 등록 2009-01-01 오후 4:52:30

    수정 2009-01-08 오전 10:14:19


[이데일리 SPN 김경화 PD] 문근영 박보영, 그리고 유승호. 국민여동생 혹은 국민남동생으로 불려온 이들 세 명의 스타를 한 자리에서 만났다. 바로 2008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다.  
 
문근영 박보영 유승호는 구랍 31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2008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현장에 있던 사진기자들의 집중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가을동화'의 송혜교 아역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문근영은 이날 '바람의 화원' 신윤복 역으로 연기대상을 거머쥐며 성인연기자로서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전년도 아역상 수상자로 올해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한 박보영과 유승호 역시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박보영은 2008년 대학에 입학, 영화 '과속스캔들'의 미혼모 황정남 역으로 대박을 터트렸다. 유승호 역시 훌쩍 큰 키에 이전보다 훤칠해진 외모로 현장에 있던 누나 팬들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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