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가요대제전', KBS·SBS '연기대상' 보다 시청률 높아

▲ MBC 가요대제전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MBC '가요대제전'이 KBS와 SBS의 '연기대상' 시상식을 제쳤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구랍 31일 오후 방영된 MBC '가요대제전 2부'는 1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영된 KBS '연기대상 2부'의 15.5%와 '연기대상 3부'가 올린 12.3%의 시청률보다 앞선 수치이며 SBS '연기대상 2부'가 기록한 11.4%의 시청률보다 5.6% 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박진영과 비의 댄스 대결을 비롯해 빅뱅과 원더걸스의 합동공연 등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KBS '연기대상'에서는 김혜자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 SBS '연기대상'에서는 문근영이 역대 최연소 연기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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