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가 최종회를 남겨 놓은 가운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여친구`는 호이 커플 이승기와 신민아가 둘 중 한 명이 죽음을 맞아야 하는 설정으로 마지막 회를 남겨 놓고 있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 사랑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이 같은 설정에 거부감을 갖고 해피엔딩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말에 대한 궁금증에 드라마 제작 관계자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인터넷 카페까지 해킹 당했을 정도다.
▶ 관련기사 ◀
☞`여친구`가 얻고 잃은 세 가지
☞'여친구' 이승기, 드라마 스태프 200여명에 '선물 공세'
☞'김탁구' 끝난 '여친구' 시청률 2배 껑충
☞`여친구` 새드엔딩? 결말 함구령 내렸다
☞`김탁구` 종영, `여친구` 시청률 상승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