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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탤런트 구혜선이 교통사고 부상의 아픔을 딛고 2일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 복귀를 결정했다.
한 측근은 구혜선이 2일 밤 ‘꽃보다 남자’ 촬영에 합류키로 했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지난 2월27일 경남 창원서 ‘꽃보다 남자’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다 타고 있던 차량이 차선을 바꾸는 과정에서 앞 차량을 추돌하면서 입술이 앞좌석 등받이에 부딪히는 등 부상을 당해 서울 한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또 스태프도 구혜선을 위해 카메라 워킹을 조절, 최대한 부상이 드러나지 않도록 촬영해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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