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4 멤버들 "금잔디, 빨리 쾌유하길…"

  • 등록 2009-03-02 오후 11:48:31

    수정 2009-03-03 오전 6:05:05

▲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F4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이 구혜선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이들은 2일 방송된 KBS 2TV '꽃보다 남자 F4 스페셜'(이하 'F4 스페셜')에 출연해 교통사고로 입원 중인 구혜선을 걱정하며 그녀가 빨리 회복하길 기도했다.

네 사람은 "드라마가 결방하게 된 것은 아쉽지만 구혜선이 빨리 낫는 것이 우선"이라며 "(구혜선이) 촬영 걱정은 하지 말고 몸 생각해서 푹 쉬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F4 멤버들이 다 함께 구혜선이 입원 중인 병원을 찾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은 지난 2월27일 경남 창원에서 '꽃보다 남자'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향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최근까지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입원해 있었다. 구혜선은 완쾌되지 않았음에도 촬영을 위해 2일 퇴원을 결정했다.

이날 'F4 스페셜'로 '꽃보다 남자'는 3일 17회 방송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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