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기무라 다쿠야 '히어로'... 9월8일 일본 개봉

▲ 기무라 다쿠야와 이병헌

[이데일리 SPN 윤경철기자] 이병헌과 기무라 다쿠야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영화 '히어로(HERO)'가 9월8일 일본 전역에서 개봉한다.

'히어로'는 2001년 후지TV를 통해 방영된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드라마 방영 당시 1회부터 11회이 최종회까지 모두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고, 마지막회는 36.8%라는 일본 방송에서는 파격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기무라 다쿠야가 출연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수치이고, 11회 모두 3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도 일본 드라마에서 전례가 없다.

2006년에는 특집 드라마까지 제작돼 시청률 30.9%를 기록할 정도로 관심이 높아, 영화 역시 일본 흥행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영화 '히어로'에는 한류스타 이병헌이 특별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  ‘히어로’는 TV에 이어 기무라와 마쓰 다카코가 또다시 남녀 주인공을 맡았고. 이병헌은 사건 조사차 한국에 온 일본 검사 고헤이(기무라)를 돕는 정의로운 검사로 출연한다.

▶ 관련기사 ◀
☞[VOD]유별난 행보 보인 日스타 기무라 다쿠야
☞기무라 타쿠야, 팬 피해 숨바꼭질 촬영
☞이병헌 4월말 부산서 기무라 타쿠야와 '히어로' 촬영

 
▶ 주요기사 ◀
☞동방신기 SS501 日 오리콘 점령...톱10 나란히 올라
☞[김정욱의 포토에세이]9명은 너무 많어! 여성그룹 '소녀시대' 취재기
☞박준규 "유재석 진정한 천재...자기 희생해 남 돋보이게 해"
☞보아 9월19일 일본서 발라드 싱글 '러브레터' 내놓는다
☞한류는 살아있다,배용준 이병헌 권상우 한류3인방 여전히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