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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맨’이 2회에서 평가와 시청률이 엇갈렸다. 호평은 늘었지만 시청률은 하락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신데렐라 맨’ 2회는 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인 15일 1회의 9.3%보다 2.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카인과 아벨’이 이날 18.9%로 전날의 17.4%보다 1.5%포인트 상승한 것과 대비된다. ‘카인과 아벨’의 남자 주인공으로 한류스타로 꼽히는 소지섭, 신현준과 ‘신데렐라 맨’ 권상우의 희비도 엇갈린 셈이다. KBS 2TV ‘미워도 다시 한번’은 전날보다 0.6%포인트 하락한 14.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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