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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류시원의 옛 연인이었던 서지영이 16일 새벽 류시원의 부친, 故 류선우 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 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고인은 15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수지의 자택에서 향년 7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발인은 18일 오전이며 장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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