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이찬씨가 처음부터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했다면 지금의 상황까지 오지는 않았을 텐데…”
탤런트 이민영이 자신을 폭행한 혐의로 전 남편 이찬이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에 대해 기쁨 보다는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민영의 한 측근은 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 후 이데일리 SPN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이민영이 그동안 이찬과의 법정다툼으로 마음고생을 많이 했지만 공판 후 ‘처음부터 이찬이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했다면 서로 오랜 기간 고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이날 선고공판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안성준 판사)은 이찬에 대해 부인이었던 이민영을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240시간을 선고했다.
☞이민영, 폭행 따른 손배소 등 이찬 상대 민사소송 여부 관심
☞이민영과 이찬, 선고공판까지 치열했던 진실공방 사건일지
☞이찬 "물의 일으켜 죄송...기자회견 통해 입장 밝히겠다"
☞이찬, 선고공판서 '집행유예 2년, 징역1년, 사회봉사 240시간'
☞'맞고소 파문' 이찬 불구속기소, 이민영은 기소유예
▶ 주요기사 ◀
☞[포토]김희선 결혼식장 가는길, '007 작전이 따로 없네'
☞영화연기대상, 배우들 불참 이유...네티즌이 뽑는 상이라서?
☞목발, 만삭 투혼 아쉬워...KBS 경제비타민 '아줌마가 간다' 폐지
☞'왕과 나'의 여배우 데보라 커 16일 타계
☞[VOD]잃어버린 첫사랑의 추억, 미스터리 멜로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