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새 앨범 '날개'를 달다..."국내외 실력파 뮤지션 참여 큰 힘"

  • 등록 2008-02-03 오전 10:57:20

    수정 2008-02-03 오후 12:01:58

▲ 가수 김동률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가수 김동률의 5집 앨범에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발매된 김동률 5집 앨범에는 피아니스트 히로미 우에하라, 콘트라베이스 주자 하루 타카마치, 첼리스트 송영훈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히로미 우에하라는 수록곡 '노바디(Nobody)'에서 피아노 연주 실력을 선보였고 하루 타카미치와 송영훈도 각각 ‘노바이’, '뒷모습'에 참여해 풍성한 사운드를 연출했다.

또 그룹 빅마마, 클래지콰이의 알렉스, 마이엔트메리의 정순용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도 김동률을 도왔다.

클래지콰이의 알렉스는 5번 트랙 '아이처럼'에 피처링해 김동률과 알렉스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타이틀곡에 버금가는 인기를 모으고 있다.

빅마마도 음반 마지막 트랙인 '멜로디(Melody)'에서 탁월한 가창력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고 마이앤트메리의 정순용은 비트감이 넘치는 4번트랙 '점프(Jump)'에서 김동률과 호흡을 맞췄다.

이밖에도 정재일, 나원주, 윤상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음반에 참여해 음반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률의 소속사 측은 김동률의 5집 음반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대해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국내 유명 가수들이 음반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이 오롯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김동률은 "많은 뮤지션들이 흔쾌히 도움을 주었던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음반이 팬들에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도 음반에 참여한 모든 뮤지션들과 스태프들의 수고 덕분"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SPN 인물탐구]이 시대 최고의 로맨티스트...김동률과의 감성 토크
☞김동률이 바라는 연애 "가수 김동률 모르는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 것"
☞김동률 "'취중진담', '천일동안' 히트 예상 못해"
☞김동률 "평론보다 진심 느껴지는 소감 듣고 싶어"
☞'김동률 표 발라드의 힘'...5집 발매 동시 판매량 1위 기염

 
▶ 주요기사 ◀
☞[차이나 Now!]장백지 파문으로 되돌아본 中 스타들의 은밀한 사생활
☞[차이나 Now!]'동방신기' 영웅재중, 中 네티즌 선정 '아시아 최고 미남'
☞김수현의 저력...'엄마가 뿔났다', '...박정금'과 첫대결서 시청률 압승
☞탤런트 윤은혜, 차인표 이어 지펠 새 모델
☞후쿠다 마유코, "일본의 다코타 패닝? 몰랐어요"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