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첫 콘서트, 매진 사례로 1회 공연 추가

  • 등록 2008-02-05 오전 9:28:31

    수정 2008-02-05 오전 9:31:06

▲ 그룹 슈퍼주니어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첫 단독 콘서트 매진 사례로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슈퍼주니어는 23, 24일 양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1st  아시아 투어-슈퍼 쇼’의 서울 공연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이 폭주하자 22일 공연을 한 회 추가하기로 했다.

슈퍼주니어의 이번 콘서트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이자 아시아 투어의 시작으로 지난달 20일 예매를 시작, 예매 서버가 다운되고 복구 후 단 18분 만에 매진을 기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서울 공연은 베이징, 상하이, 방콕, 타이베이, 쿠알라룸프르 등 아시아 9개 도시에서 펼칠 슈퍼주니어 아시아 투어의 첫 공연인 만큼 한국은 물론 아시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슈퍼주니어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최고의 무대로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2집 활동을 마무리하고 DJ, MC 등 개별 활동을 펼치며 첫 단독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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