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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MBC ‘황금어장’의 시청자 게시판이 후끈 달아올랐다. 10월31일 방송에서 ‘무릎팍 도사’코너에 출연한 성시경이 유승준 발언 등으로 논란을 몰고 왔기 때문이다.
성시경은 ‘무릎팍 도사’코너에 출연해 “연예인은 공인이 아닌 광대인데 실제 공인인 정치인보다 더한 잣대를 둔다”고 말한 뒤 “미워하는 힘은 거짓말하는 정치인에게 해도 아깝지 않은데 유독 연예인만 욕을 많이 듣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성시경의 발언이 방영되자 ‘황금어장’ 시청자 게시판에는 1일 오전까지 약 1000여개의 시청자 의견이 올라오며 찬반양론이 펼쳐지고 있다.
성시경의 발언이 ‘소신을 가진 합리적인 의견’이라는 견해와 ‘오락프로그램에서 어울리지 않는 발언’이라는 측이 대립하면서 결국 유승준의 병역기피문제마저 다시 논쟁이 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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