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몰래한 선행 화제...저소득 장애 아동 위해 1억원 기부

  • 등록 2007-12-05 오전 9:13:56

    수정 2007-12-05 오전 9:16:00

▲ 하지원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하지원과 그녀의 팬클럽 회원들이 지난 1년간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서울시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탤런트 하지원과 팬클럽 '1023'이 지난해 12월부터 본 지원센터와 함께 저소득 장애아동 및 저소득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는 ‘스마일 어게인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건강가정지원센터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하지원이 센터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것을 계기로 ‘스마일 어게인 프로젝트’가 기획되었다”며 “지금까지 60여 가족이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봤으며 무엇보다 하지원과 팬클럽 분들이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하고 참여해 단순한 기부행사로 머물지 않게 해준 점이 무척 고맙다”고 덧붙였다.  

‘스마일 어게인 프로젝트’는 저소득 장애 아동의 가정 방문을 통한 인지언어치료 및 가족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 장애가족 내 비장애 청소년의 학업 및 특기 교육비 지원사업 ‘꿈은 이루어진다’, 지역사회기관에 가족이 찾아가 함께 그리는 벽화봉사 ‘우리가 함께 그리는 벽화’, 가족사랑 표현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통장’ 캠페인 등으로 진행돼 왔다.

지원센터는 “오는 8일로 ‘스마일 어게인 프로젝트’가 1주년을 맞이한다”며“하지원과 팬클럽 '1023'이 함께해 온 ‘스마일 어게인 프로젝트’는 소외된 우리의 이웃들에게 일회성 지원에서 벗어나 보다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지원행사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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