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김성수가 드라마 '못된 사랑'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성수는 12일 자신의 공식홈페이지(http://www.sidushq.com/star/kssu)를 통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못된 사랑'이 막을 내렸다"고 운을 뗀 김성수는 "이번 드라마를 찍으면서 (내가 연기한) 수환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아프고 외롭고 힘든 친구여서 나도 함께 아팠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수는 '못된 사랑'에서 비정하게 사랑하는 여자를 버렸지만 말 못할 아픔을 가진 남자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호평을 얻었다.
▶ 관련기사 ◀
☞권상우 이요원의 '못된 사랑', 한자릿수 시청률로 초라한 퇴장
☞[VOD] 김성수 “‘못된 남자’ 수환, 이해해 주세요”
☞이요원, '못된 사랑' 촬영 중 2차례 응급실 신세
☞'못된 사랑' 대선 후보 토론에 첫 두자릿수 시청률
☞권상우 이요원, '못된 사랑' 촬영장 화재 진압... 시청률 대박 전조(?)
▶ 주요기사 ◀
☞방송위, 간접광고 ‘무한도전’ 경고 조치
☞강성연 "나도 모르게 허이재 견제...비정한 엄마 연기 힘들어"
☞'긴급출동 SOS 24' 장애인 노동력 착취 전직 고위공무원 고발
☞'무한도전' 숭례문 재건에 1억 기부...달력 수익 등 장학금도 전달
☞손예진 '스포트라이트' 출연 확정...사회부 기자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