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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제3회 ‘이홍렬의 락락(樂樂) 페스티벌’이 22일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11시까지 서울 중구 무교동 한국복지재단 빌딩 지하 BMF 호프에서 열렸다.
한국복지재단의 홍보 모델을 맡고 있는 이홍렬이 한국복지재단과 함께 2년 전 시작한 ‘락락 페스티벌’은 연예인의 무료 공연과 애장품 경매를 통한 수익금으로 김장, 난방비 등 빈곤아동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자선행사.
행사를 기획하고 사회까지 맡은 이홍렬은 “어려운 처지의 아이들이 한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게 하자는 의미에서 2년 전 조촐하게 시작한 행사였다”며 “막상 행사를 시작하자 생각보다 호응이 컸고 동료 선후배 연예인들도 솔선해 도와줘 1회는 1억원, 2회에는 1억5천만원의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락락 페스티벌’에는 약 400여명이 넘는 관객이 몰려 1인당 10만원씩 기부금을 냈으며 골프선수 최경주가 기증한 퍼터는 500만원에 낙찰 돼 사람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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