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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22일 오후 서울 무교동 한국복지재단 빌딩 지하에서 열린 '락락(樂樂) 페스티벌' 자선경매행사에선 세계적인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의 퍼터가 경매품으로 선보여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경주 선수의 퍼터는 치열한 경쟁 끝에 500만원이라는 경이적인 금액으로 낙찰됐다.
한국복지재단 홍보대사인 이홍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원더걸스, 빅마마, 체리필터, 박현빈, 컬투, 강유미, 송은이 등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해 공연 및 자선경매행사를 펼쳤으며, 최불암은 재단 후원회장, 고두심은 나눔대사 자격으로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의 입장료는 전액 기부금으로 사용되며 경매금 등 '락락 페스티벌'에서 모아진 수익금은 모두 김장, 난방비 등 빈곤아동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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