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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인기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폐쇄공포증’에 시달리고 있음을 털어놨다.
김동완은 신화의 2007 아시아 투어 콘서트 중 7일 오후 일본 도쿄 토라노몽 파스토라르 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막힌 공간에 있으면 숨이 막힌다. 병원에서 MRI 검사를 받을 때도 정말 죽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김동완은 “높은 층의 방들은 창문이 없다. 나는 창문이 없고 공기가 순환되는 느낌이 없으면 잠을 못잘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김동완은 “이런 문제로 한번은 멤버들과 떨어져 비즈니스호텔에서 혼자 숙박을 한 적도 있다”며 “당시 한 팬이 나를 보고 혼자 돈이 없느냐며 울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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