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 폐쇄공포증 호소 "MRI 검사 받다 죽는 줄 알았다"

  • 등록 2007-12-08 오전 10:27:17

    수정 2007-12-08 오전 10:48:38

▲ 신화 멤버 김동완


[도쿄(일본)=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인기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폐쇄공포증’에 시달리고 있음을 털어놨다.

김동완은 신화의 2007 아시아 투어 콘서트 중 7일 오후 일본 도쿄 토라노몽 파스토라르 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막힌 공간에 있으면 숨이 막힌다. 병원에서 MRI 검사를 받을 때도 정말 죽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김동완이 이를 공개한 것은 8~9일 사이타마 공연을 앞두고 묵고 있는 도쿄의 호텔에서 고층의 방을 이용하고 있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혼자 낮은 층의 방을 쓰는 이유에 대해 질문을 받았기 때문이다.

김동완은 “높은 층의 방들은 창문이 없다. 나는 창문이 없고 공기가 순환되는 느낌이 없으면 잠을 못잘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김동완은 “이런 문제로 한번은 멤버들과 떨어져 비즈니스호텔에서 혼자 숙박을 한 적도 있다”며 “당시 한 팬이 나를 보고 혼자 돈이 없느냐며 울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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