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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신예 이민호와 박보영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이민호는 지난 5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초반 인기몰이를 하면서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박보영은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여자 주인공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급부상했다.
더구나 이민호와 박보영은 같은 작품으로 데뷔해 그동안 3번이나 연기호흡을 맞추며 고생을 함께 했다.
더구나 두 사람은 이 세 작품에서 모두 고교생 역으로 교복을 입고 연기를 했는데 박보영은 ‘과속스캔들’에서 미혼모, 이민호는 첫 멜로연기를 하는 작품에서 각각 주목받은 것도 단순한 우연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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