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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지난해 12월7일 28세의 꽃다운 나이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고 김영임은 KBS 1TV '불멸의 이순신'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김영임은 1996년 열여섯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입문했고 서울예술대학 영화과를 졸업했다. 데뷔 10년차에 '불멸의 이순신'에 출연, 당시 의녀 어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2004년에는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에서 3대 백설공주 역을 맡아 연극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가장 최근작이라고 할 수 있는 MBC '하얀거탑'에서는 갑작스런 유방암 발병으로 드라마 초반 중도 하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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